【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20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1회 ESG 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3년도 ESG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기본계획에 4대 전략과제로 ▲지속 가능 ESG 인프라 강화 ▲탄소중립·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경영 실현 ▲국민이 공감하는 투명공정경영 실현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사회 전략목표로 기존의 사회적 가치지수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평가로 변경 추진해 ‘Level-5’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기준인 ISO26000 ESG 수준 진단결과를 반영해 전략과제를 확대하기도 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ESG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대전환 시대 선도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 ESG 위원회는 경영전략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비상임이사 2명과 ESG 관련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