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연료하역 안전관리 방안 모색
남동발전 연료하역 안전관리 방안 모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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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동발전이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3년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8일 남동발전이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3년도 안전경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석탄발전 연료하역 부문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3년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에서 5월까지 전사적으로 시행한 연료하역 부문 안전관리 수준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 결과와 관리·설비 측의 개선추진과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개선추진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추가점검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이 개진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에 도출된 연료하역 부문 안전관리 개선추진과제를 보완·개선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안전 정책과 안전법률, 현장 안전 관리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 외부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 10월 발족 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발전설비뿐만 아니라 설비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 수준을 재차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선하는 등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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