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후 24시간 운영
동서발전-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후 24시간 운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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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 정문 인근에 설치된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동서발전 본사 정문 인근에 설치된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운영과 보급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대기오염 해결과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력해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정문에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데 이어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 동서발전은 국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24시간 완전 개방할 수 있는 정문 인근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기인입 관련 보유 전기설비 사용에 협력했다. 또 충전기 고장·사고·파손 등 이상발생 시 환경부에 알려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모든 사업소로 확대해 대기오염문제 해결과 국민편익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관용승용차 중 전기자동차를 포함 환경친화차량 보유율은 58.8%에 이르고 있다. 또 동서발전은 5년 내 모든 관용차를 환경친화차량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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