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으로 조용돈 前 가스공사 처장 임명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으로 조용돈 前 가스공사 처장 임명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1.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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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조용돈 신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조용돈 신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개방형직위인 기술사업단장으로 조용돈 前 한국가스공사 처장을 선임한데 이어 지난 2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절차에 의거 기술사업단장을 선임했으며, 자사에서 개방형직위로 채용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은 엔지니어링과 해외플랜트사업, 국내 건설·시공, 연구개발, 기술영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조 신임 단장은 가스공사 우즈베키스탄사업단장과 프로젝트운영처장, 이라크 주바이르프로젝트 운영회사인 ENI IRAQ B.V에서 INTERFACE MANAGER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지만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합심해 가스기술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인력운영 전문성·효율성 확보를 통한 조직의 활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직위를 도입해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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