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일자리창출…남동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방점 찍어
목표는 일자리창출…남동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방점 찍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7.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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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에너지부문 직원 사업화 아이디어와 우수사내벤처 발굴 등을 위해 24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평가회에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창조경제센터·경남과학기술대학교·경남테크노파크· 창업컨설팅전문회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능동적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시스템사업화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다. 또 Cyber physics system 기반의 발전소 전문인력 양성 아이디어와 냉매추출, 분해용 이동식 촉매 열분해 장치개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이날 수상팀은 정부 사내벤처지원 대상에 선정될 경우 남동발전와 정부로부터 1억 원씩 매칭한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사내벤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내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벤처사업가를 발굴·양성해 민간일자리창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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