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사업본부 전략방향·실행과제 도출 논의 시간 가져
남부발전 사업본부 전략방향·실행과제 도출 논의 시간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7.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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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비스앰배서더호텔(부산 서면 소재)에서 열린 남부발전 사업본부 성과창출 워크숍에 참석한 남부발전 직원들이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이비스앰배서더호텔(부산 서면 소재)에서 열린 남부발전 사업본부 성과창출 워크숍에 참석한 남부발전 직원들이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늘리겠다는 정부 목표보다 자체적으로 10% 더 높은 30%로 설정한 신재생에너지 3030 전략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를 재정립하고 사업본부 전략방향과 실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24일 이비스앰배서더호텔(부산 서면 소재)에서 사업본부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 사업본부는 신재생에너지 3030 경영전략 롤링을 위한 전략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정책 이행을 위한 현안을 중심으로 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새로운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사업·해외사업·조달협력·출자관리 등 4개 부문 실행과제·액션플랜·목표 등을 재점검했다.

특히 남부발전 사업본부는 적정규모 이상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해외거점도시 확대, LNG직수입 방안, 출자회사 내실화 등 4개 항목을 중점과제로 선정한데 이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KOSPO혁신성장과제를 발굴하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남부발전 사업본부 직원들은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국민수용성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남부발전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전환 선도를 위해 남부발전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사업역량 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남부발전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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