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안발전본부 등 전국 4곳 사업소에서 경영진과 함께하는 주요현안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경영진 현장점검과 함께 발전·평가·인사·예산·윤리·복지 등 6대 주요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을 임직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부발전 측은 현장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전력피크기간 발전설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선 내부 소통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공감토크에서 나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며 소통중심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