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협력사 합동안전담당자워크숍 개최
남부발전, 협력사 합동안전담당자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2.0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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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최고수준으로 안전문화수준을 높이는 한편 협력회사와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지난 31일 크라운하버호텔(부산 중구 소재)에서 ‘KOSPO-협력사 합동안전담당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안전문화수준 향상 방향에 대해 설명을 시작으로 올해 무사고·무재해 달성 추진방향, 협력회사별 무재해 달성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광규 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은 “모든 사업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선 남부발전과 협력사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면서 “국가가 국민안전을 책임지듯 남부발전이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안전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회사 존속에 지장을 초래할 수 산업재해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소장과 관리감독자 징계와 인사평가 반영 등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경영진 현장방문 시 안전순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작업자 50명당 전담안전감시자를 배치해 남부발전과 협력회사 현장안전관리를 일원화하는 것은 물론 도급사와 근로자에 대한 안전수칙 위반 시 제재하는 조항을 계약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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