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동반성장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기 위해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7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부문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자사 전략방향과 연계한 전사적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모든 업무와 사업추진 시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노력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영세중소기업의 발전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전국사업소별 2·3차 수탁기업협의회를 운영함으로서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대해 주목받았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서부발전은 끊임없이 새로운 동반성장사업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 수탁기업협의회인 ‘WE POWER’도 동반성장의 대표적 교류채널인 수탁기업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단체부문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