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 직무대행 참석…이찬열 의원, 보좌관 앉혀야 할 판 지적
국감에 직무대행 참석…이찬열 의원, 보좌관 앉혀야 할 판 지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0.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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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현재 기관장 공석인 발전5사를 비롯한 에너지기관의 직무대행체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찬열 의원(국민의당)은 24일 국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발언을 통해 피감기관 대부분이 기관장 직무대행체제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수원 사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사장과 원자력환경공단 등 대부분이 기관장직무대행체제라고 꼬집은 뒤 “(내 자리에) 보좌관 앉혀야 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기관장 선임을 이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국정감사인지 간부회의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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