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과 배관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산업부, 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과 배관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0.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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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송유관공사 등과 에너지배관안전관리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한데 이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복합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배관병행구간·횡단구간을 대상으로 한 상호공유·비상연락체계 구축 ▲재난안전교육 상호 지원 ▲대국민 재난예방 홍보활동 등 실무협의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에너지배관안전관리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산업부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는 이달 말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파주열병합발전에서 복합재난대비 합동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강재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가스·열·송유관은 수도·통신과 더불어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라이프라인”이라면서 “특히 무단굴착에 의한 손상발생 시 대형재난 위험성이 큰 탓에 이 협력을 계기로 참여기관들이 보다 발전된 재난예방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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