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31일 웨스토피아(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50곳 중소기업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하반기 전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매상담회에 중부발전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사업소 구매실무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발전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가졌다.

특히 중부발전은 앞으로의 구매계획, 발주시기, 입찰조건 등 판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참여기업은 중부발전 구매계획에 자사 제품과 기술력이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준 중부발전 동반성장실장은 “앞으로 중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매출증대 마중물 역할과 함께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