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주도…동서발전 산업부 장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주도…동서발전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9.01 00: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선도하는 한편 이를 경영전반에 걸쳐 확산·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일 한국언론인협회·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에서 주관한 ‘2017년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발전산업에 4차 산업혁명 개념을 도입한데 이어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해 발전 Industry 4.0 모델을 수립하는 한편 GE·두산중공업 등과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 Industry 4.0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참여하는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등 기술과 기술, 산업과 산업간 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국내 최초 1000MW급 당진화력 9·10호기를 대상으로 웨어러블기기, 드론, VR 가상고장 모의훈련시스템 등을 도입해 스마트발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조기경보시스템(EWS) 상품화와 솔루션 프로바이더 서비스사업 등과 같은 발전분야 Industry 4.0 추진으로 에너지산업에서의 업을 진화시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