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기술보증기금과 한전 전력연구원이 2016년 기후·에너지 관련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중소기업 대표와 연구개발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은 발전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ESS)기술, 사물인터넷(IoT)기술 등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유망기술 개발자와 실제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으며, 참석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 기술금융상담을 받기도 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2009년도 기술이전사업화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보증이용 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 기술을 매칭 2017년 7월말까지 1700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