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17 을지훈련연습’ 일환으로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 기간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로비 앞마당에서 ‘6.25전쟁과 대한민국의 꿈’을 주제로 한 안보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사단법인 월드피스 자유연합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전쟁의 참혹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6.25 전쟁 발발과 종전장면을 파노라마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2일 이나경 고려대학교 통일연구센터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안보특강, 지난 23일 고층건물 화학물질 살포에 대비한 대피훈련 등을 진행했다.

오홍국 광물자원공사 비상안전보안실장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연습이 단순 훈련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훈련과 임직원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