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문 스타트-업 지원…한전 올해 목표 달성
에너지부문 스타트-업 지원…한전 올해 목표 달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6.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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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올해 에너지부문 스타트-업 65곳을 발굴해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18곳, 5월 2차 공모에서 3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47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은 ▲2년간 2억 원 사업자금 ▲빛가람혁신센터 내 입주사무실 제공 ▲한전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은 혁신기술개발 저변확대와 함께 청년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에너지신산업부문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300곳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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