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측은 학대피해아동 발견 후 즉각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예산 부족 등으로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인식해 개인·집단·가정의 치료비용과 심리치료실 개보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16년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심리치료실 4곳 개보수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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