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 13일부터 자체 사이버긴급대응팀을 가동해 전력제어시스템 등 사내 정보통신기술설비에 대한 보호를 위해 긴급하게 윈도우와 백신프로그램 업데이트 시행과 보안장비를 점검한 바 있다.
한편 한전은 1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력사이버안전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이버 비상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사어비 침해공격으로부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인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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