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우중본)이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관련 지난 21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전국 200곳에 달하는 시·군·구 지역의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에너지재단은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개선사항과 시공업체 역할, 참가자격, 선정평가, 선정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에너지재단은 시공업체 전문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단순시공업체·에너지지단가능업체·에너지진단전문업체 등으로 구분해 사공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정부예산지원사업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보람과 긍지로 함께 추진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 제15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양성과정 합격자 31명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도 함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