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인 1후원계좌…사상 최초 3억 돌파
SK이노베이션 1인 1후원계좌…사상 최초 3억 돌파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2.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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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SK이노베이션이 모든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1후원계좌’ 모집공고에 지난해 대비 500명가량 증가한 역대 최대인 2400명을 넘었고 모금금액도 사상 최초로 3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좌는 SK이노베이션에서 2007년 도입한 것으로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료·생계지원 이외에도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에 사용되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지난해 구성원 100%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자발적인 구성원 기부금 참여가 2000명을 넘겼다”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구성원의 참여 확대는 사회적 책임으로서 의미를 넘어 조직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올해까지 11년간 구성원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한 20억 원 이상의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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