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평가…서부발전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받아
재난관리평가…서부발전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1.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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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정하황)이 재난대응역량과 업무연속성관리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0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6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부발전은 전력그룹사 최초로 3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서부발전은 2015년 자연재해나 사고로 업무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전사적인 업무연속성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인증(ISO22301)을 취득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선제대응과 복구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현재 서부발전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합심해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는 동시에 재난관리자원 확보와 동원계획 수립, 상위계획에 부합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주기적인 재난대응훈련 등 재난관리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모든 직원의 안전 최우선 문화와 초고수준의 재난관리체계 운영의 결과”라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안전사고 제로화와 공공기관 재난안전부문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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