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비용 지원을 위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쌓은 포인트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한 2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부산 남구 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교복비용 지원을 비롯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