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소외계층 겨울나기 도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소외계층 겨울나기 도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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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직원들이 발전소 인근지역주민들의 난방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재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이들은 길천마을(부산 기장군 소재)의 기초수급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250장 가량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부산 기장군 내 5개 읍·면에서 선정된 103개 가구에 세대당 250장의 연탄이나 266리터의 난방유 등 모두 21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희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주변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직원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전해질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들의 가정에 훈기가 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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