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협회, 서문시장 화재 성금 1000만원 기탁
도시가스협회, 서문시장 화재 성금 1000만원 기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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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지난달 30일 서문시장(대구 중구 소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679개 점포가 전소된 가운데 이곳 피해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가스업계 측은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상인들이 다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성금모금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모금과 국가적재난 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가스업계 성금기탁은 도시가스업계에서 2014년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100억 원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적 재난이나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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