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월드비전·YTN라디오와 아동희망프로젝트 추진
한전산업개발, 월드비전·YTN라디오와 아동희망프로젝트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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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이삼선)이 월드비전·YTN라디오 등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희망 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선천성 희귀병으로 고통을 겪거나 부모의 질병으로 어린 나이에 생계를 책임지며, 힘겹게 살아가면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아동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월드비전과 YTN라디오가 지난헤 5월부터 시작한 ‘나누면 행복한 라디오 쇼’ 프로그램에 한전산업개발이 정기후원자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월드비전이 발굴한 불우아동의 사연을 토대로 YTN라디오가 2분 내외 방송을 통해 정기후원자를 모집하는 것.

이날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기업·NGO·언론기관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나눔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작은 정성이 밑거름이 돼 많은 기업들이 불우아동에 대해 작지만 지속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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