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반부패 수범사례 경진대회 개최
광해관리공단, 반부패 수범사례 경진대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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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부패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실적을 제시함으로써 자체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2016년도 반부패 수범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부서별 개선실적을 접수받아 내부직원과 명예감사관 등의 1·2차 평가를 거쳐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토양산림실(폐기물처리업무 잠재부패요인 분석을 통한 관리지침 제정)에게 돌아갔다. 또 계약관리실(사전공개제도 조기시행을 통한 입찰의 투명성 강화)과 분석팀(부패방지를 위한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 / 진위확인절차제도 도입)은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규원 광해관리공단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부패방지 요인차단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청렴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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