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9월 참여기업을 공모해 모두 28곳 협력중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모두 5억80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내년 7월까지 10개월간 다자간 성과공유형태로 이 운동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병환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산업혁신운동에 다자간 성과공유제를 전면 도입한 것은 영세기업들 간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공유해 공장개혁과 기술혁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3년 10월부터 산업혁신운동을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후 3차 연도까지 모두 74곳 협력중소기업 145개 과제를 수행해 종합개선율 72.1%와 재무성과 25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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