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검사비와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백내장으로 고생하던 보령·서천지역 노인 35명 이상이 무료개안수출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정춘돌 중부발전 상생조달처장은 "이 협약은 보령·서천지역 노인에게 보다 나은 삶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의 희망의 빛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5년 7월 본사를 충남 보령으로 이전한 후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주니어 공학교실, 취약계층 희망의 보금자리기증, 보령북로 벽화그리기, 해양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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