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전KPS(주)(사장 최외근)가 지난 24일 태국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국가대표로 참여해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KPS의 '세계로분임조'는 '용접과정 준비시간 단축으로 실습 수행률 향상(Increasing welding implementation rate by reducing welding preparation time)'이란 주제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한전KPS는 1999년 올해까지 17년째 연속 국가대표로 참가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발전설비 정비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결과"라면서 "이번에 발표한 기술이 세계 많은 국가에 적용돼 발전설비 안정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976년부터 현재까지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