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의 변화! 그 시작은 청렴으로부터…한전 청렴콘서트 열려
業의 변화! 그 시작은 청렴으로부터…한전 청렴콘서트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7.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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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난 6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 대강당에서 ‘업(業)의 변화! 그 시작은 청렴으로부터’란 주제로 한 청렴콘서트를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 고위직 임원, 행동강령책임자·윤리실천리더, 전국사업소 청렴도 담당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의 음악공연을 비롯해 부정청탁상황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유쾌하게 풀어낸 ‘고이사의 하루’란 청렴상황극과 공직자 부패로 인해 어린 생명을 앗아간 ‘씨랜드 화재사건’ 동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청렴콘서트를 통해 웃음과 감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사소한 부정청탁과 비위행위가 국민에게 커다란 재앙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된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성한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함이 공공기관 직원에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자질인 만큼 임직원 모두가 청렴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청렴윤리문화가 전사적으로 확선돼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한전으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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