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委…내달 6일 출범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委…내달 6일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6.2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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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오는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3000여명 손님맞이를 맞게 될 조직위원회가 조만간 출범한다.

경북 에너지신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산·학·연·관·민 핵심인력의 참여를 유도하고 미래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 적용을 확대하고 실천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40여 개국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World Green Energy Forum) 조직위원회가 내달 6일 힐튼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창립총회를 가진다.

이 조직위원회는 산·학·연·관 등 60여명의 위원과 실무위원 20여명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계그린에너지업계의 대표적인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이 포럼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신(新)기후체제 전환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과 관련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격년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자리는 지방정부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행동계획 관련 국제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특히 이 자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분담을 구체화함으로써 상호간에 윈-윈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기후변화협약에 제시된 세계에너지안보와 효율·형평·환경·안전 등을 비롯한 융·복합 신산업 창출에 대해 국내외 석학과 국제기구 등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장으로 기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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