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풍력발전 출력안정과 부하이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풍력발전을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기술을 확립하고 에너지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제주도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 LG화학은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현대중공업은 기술엔지니어링·설계구매시공, 포스코ICT는 풍력발전 출력안정용 솔루션 공급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풍력발전사업자는 초기투자비를 부담하지 않으면서도 추가 수익을 확보하고, 에너지저장장치사업자는 추가적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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