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에 따르면 하동화력 5호기는 발전설비 운전·정비·관리 등의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는 객관적인 지표인 무고장운전(Long Term Trouble Free) 7배수를 달성했다.
석탄발전이 무고장운전 5배수를 넘기는 것은 드문 경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부발전 측은 ‘고장정지 Zero, 인적실수 Zero, 재난 및 안전사고 Zero’의 ‘Tripple Zero’를 목표로 보일러 튜브 취약부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터빈제어·진동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으로 최적을 상태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는 예방점검으로 이번 성과를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무고장운전 7배수 달성은 모든 직원의 혼연일체로 이뤄낸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무고장운전을 지속해 전력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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