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력산업 둘러싼 현안…풀어보는 논의의 장 마련
韓 전력산업 둘러싼 현안…풀어보는 논의의 장 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1.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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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오는 27일 제1회 지속가능전력정책세미나‘ 개최
【에너지타임즈】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전력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산업계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사회적공감대 형성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전력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인 ‘제1회 지속가능전력정책세미나’를 오는 2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전력산업계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며, 전력산업현안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방향 / 전력산업계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지속가능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한전의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 투자방향(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산업단장) ▲한-중 FTA 시행과 전기산업계의 대응전략(정만태 산업연구원 박사) ▲빅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전력산업에 대한 시각분석 / 전력산업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방안(나종화 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우리 전력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전력산업계의 협력과 함께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정책·산업·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해 공동의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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