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임직원, 혁신으로 위기 돌파하자 다짐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혁신으로 위기 돌파하자 다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2.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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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기관장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급변하고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3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비전전략혁신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가스기술공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전략적 경영혁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절실한 인식하에 기획됐다.

임권·부서장·팀장·직원 등은 3개 그룹으로 나눠 가스기술공사의 중장기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외 경영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자발적인 혁신문화를 정착시키는 시금석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담은 혁신행동준칙실천서약에 서약했다.

또 비전전략혁신위원회에서 선정된 과제에 대한 장애요인과 극복과정, 추진실적과 성과, 생산성 향상 기여도·효과 등 부서별로 발표된 과제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경영혁신은 시대적 사명”이라면서 “가스기술공사가 더욱 발전하고 역동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혁신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바로서기 위해선 의식 변화와 소통이 선행돼야 하므로 공동목표를 향해 수평·수직적으로 서로 협력해 살아 숨 쉬는 조직을 만드는데 사장인 나부터 먼저 혁신하고 위로부터의 혁신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내년 초 글로벌 경영환경 트렌드를 반영하고 자사의 의지와 염원을 담은 중장기 혁신비전을 새롭게 선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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