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올해 성과 되돌아봐
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올해 성과 되돌아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2.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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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가스안전 상세기준(KGS Code) 제·개정안을 검토하기 위해 출범한 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공식적인 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하동명)는 지난 18일 롯데호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제71차 회의이자 마지막 회의를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1년간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0건에 달하는 가스안전 상세기준 제·개정(안) 검토를 위한 워킹그룹 활동이 펼쳐졌다.

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가스시설과 제품별 전문가로 구성된 11개 분과위원회는 31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사했다. 또 이 기간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10회에 걸쳐 회의를 열고 전문성·공정성을 바탕으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은 가스안전 상세기준 제·개정(안)은 모두 215종으로 현재 가스현장에서 산업발전과 안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용되고 있다.

이날 하동명 제3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은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가스사업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안전한 기준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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