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절전으로 교회 나눔 사업모델 제공
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절전으로 교회 나눔 사업모델 제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1.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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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교회 에너지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절전 실천프로그램 운영으로 절감된 전기요금 200만 원을 나눔 캐시백화한데 이어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햇살사회복지회와 송탄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올해 절전 실천프로그램에 경기도 내 기쁜교회·시온성교회·녹양교회·목양교회·명선교회·산본중앙교회 등 6곳 교회 321가구가 참여했고, 이중 167가구가 절전에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하절기(6~8월) 3개월 동안의 전기절감액을 캐시백화 해 취약계층에 환원하는 것.

이날 지급된 나눔 캐시백은 여성노인보호시설인 햇살사회복지회와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인 송탄지역아동센터에서 겨울철 내복과 LED조명, 창호단열 제품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직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교회 신자들의 에너지절감노력을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림으로써 진정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모델”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종교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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