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에너지 참여마당과 에너지 문화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에너지 참여마당은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의 성과와 에너지정책을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 에너지 문화마당은 다양한 에너지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체험부스는 신재생에너지와 동력발전 부스,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에너지체험부스, LED·태양광 등의 에너지전시, 주한미국대사관의 지구의 날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올해 안산시 11개동 40개 아파트 3만6034세대에서 참여한 안산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범시민적인 에너지절약운동의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적인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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