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 자유학기제 대상 미래에너지 캠프 열려
전북 내 자유학기제 대상 미래에너지 캠프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0.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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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자유학기제도를 운영하는 전북지역 내 중학교 7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5회에 걸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트(전북 부안군 소재)에서 ‘미래에너지 전문가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교육청에서 체결한 미래세대 에너지진로교육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맞춤형 에너지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에너지공단 직원의 에너지전문가 특강과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미션 투어, 태양광발전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키트 조립과 경주대회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료전지센터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여 한 중학생은 “미래에너지 관련 직업에 대한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박관순 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진로프로그램 내실화와 자유학기제도 연계를 강화해 앞으로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부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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