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산유국과의 공조의지 천명…국제유가 상승
러시아, 산유국과의 공조의지 천명…국제유가 상승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10.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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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러시아가 주요 산유국과의 공조의지를 밝혔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물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가 전일보다 배럴당 0.72달러 상승한 46.26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11월물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전일보다 1.12달러 상승한 49.2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이뿐만 아니라 두바이(Dubai) 현물유가도 0.53달러 상승한 45.9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주요 산유국과 만나 최근의 석유시장 주요이슈를 논할 준비가 돼 있고, 그 일환으로 이달 말경 러시아 고위관료는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관료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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