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좋은 일터 만들기 나서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좋은 일터 만들기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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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과 중소기업의 생산환경개선과 관리혁신을 위하 ‘EWP 산업혁신운동 3.0’추진에 관한 협약을 18일 서울역 대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EWP 산업혁신운동 3.0은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에 안전품질부문과 발전기술부문의 특화된 기술노하우를 접목한 운동으로 공장혁신부문·안전품질부문·기술전수부문 등 3대 핵심과제로 만들어져 있다.

동서발전 측은 이 협약을 통해 EWP 산업혁신운동 3.0 중 공장혁신과제를 추진해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협력중소기업의 ▲불량률 10% 감소 ▲납기 준수 10% 향상 ▲생산성 10% 향상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장혁신 전문컨설턴트를 배정하고 3개월 간 전사적으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박희성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면서 “중소기업이 공장혁신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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