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92번째 희망나래 도서관 문 열어
한수원 92번째 희망나래 도서관 문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9.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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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수원에서 지원하는 92번째 희망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하는 맞춤형 도서관인 ‘희망나래도서관’을 함사람지역아동센터(서울 금천구 소재)에 조성한데 이어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한수원은 아이들을 위한 책 600여권과 책장, 도서용 관리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이용현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학습관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자동차와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것.

한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승합차 40대를 포함해 지난 4년간 총 140대의 자동차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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