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성과공유제 2-3차 협력사까지 확대
남동발전, 성과공유제 2-3차 협력사까지 확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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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남동발전이 동반성장 성과공유제를 2-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성과공유제를 2-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성과배분을 통해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과 다자간 성과공유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연구개발 성과공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2~3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하게 된다. 이들은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자금지원을 확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들은 올해만 다자간 성과공유를 포함해 성과공유과제에 50억 원 가량을 지원하게 된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대·중소기업간 연구개발 등 공동의 개선활동을 수행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그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해 기업의 역동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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