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 청소년…남부발전 도움으로 유럽 체험
하동화력 청소년…남부발전 도움으로 유럽 체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8.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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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하동화력 인근지역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 10여명이 남부발전의 도움으로 서유럽의 문화를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은 전국의 사업소 주변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문화체험을 돕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하동화력 인근지역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경남 하동군 소재) 고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 등 서유럽의 우수한 대학교와 박물관을 비롯해 문화유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출발 전 특별학습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유적 등의 정보를 미리 공부한 뒤 현지에서 외국인과 사진을 찍고, 메일교환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해가는 에너지공기업으로써 항상 고민하고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유럽체험이 학생들에게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상대적으로 외국문화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전국 사업소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대를 위해 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앞선 지난 3월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아시아 문화권 체험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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