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북한 특수부대의 후방침투로 국가기간시설인 남전주변전소가 파괴된 훈련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이에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정전발생 시 비상발전기 가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위기는 항상 예고 없이 찾아 온다”면서 “이번 훈련에 비상발전기 가동 중 정전으로 인한 피해 없이 전력을 즉시 공급해 주는 무정전 절체기술을 적용해 대응역량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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