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이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본사 이전지역인 충남지역 예술인과 함께 15일 독립공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광복 70주년 순국선열 추모문화전‘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문화전은 충남지역 예술인, 중부발전 사진동호회회원 직원이 자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사진·어록·추모시·추모글 등 100개에 달하는 작품을 재능기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추모문화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미니태극기와 태극풍선, 나라사랑 팸플릿 등 나라사랑 상징물을 나눠주며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중부발전 한 직원은 “자신의 재능기부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광복절이 더욱 뜻 깊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날 추모문화전 이후 보령에 위치한 본사로 일부 작품을 옮겨 오는 8월말까지 계속 전시함으로써 공기업의 나라사랑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이고 또 본사로 지역의 독립운동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