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체 전력다소비설비관리방법과 휴가철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에너지다소비협의는 두산중공업을 시작으로 LG전자·세아특수강 등 경남지역 에너지다소비협의회 회원사 사내에서 연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사내 에너지절약 방송 등 에너지절약 문화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무더위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전력다소비업체를 시작으로 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경남도민들이 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