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美 47억 원 공랭식 열교환기 계약체결
세원셀론텍, 美 47억 원 공랭식 열교환기 계약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7.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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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세원셀론텍(주)(대표이사 장정호)이 CB&I·자크리(Zachry)의 조인트벤처에서 발주한 47억 원 규모의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d Heat Exchanger)를 수주한데 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이 열교환기는 미국 프리포트(Freeport)지역에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플랜트(Freeport LNG Train Ⅲ Liquefaction Project) 주요기기로 공급된다.

김평호 세원셀론텍 상무는 “LNG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천연가스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에너지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랭식 열교환기는 석유화학·정유·가스·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공정에 적용되는 핵심기자재로 환경오염과 용수공급문제에서 자유로운 친환경 플랜트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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