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기업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 Index)는 97.90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된 32개국 중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신뢰지수는 앞으로 6개월간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하락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는 97.88인 그리스와 비슷하며, OECD 평균치는 100.22다.
한편 OECD 기업신뢰지수 10위권에 ▲헝가리(101.82) ▲슬로베니아(101.50) ▲스페인(101.12) ▲포르투갈(100.97) ▲영국·네덜란드(100.87) ▲러시아(100.86) ▲벨기에(100.79) ▲체코(100.69)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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