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상임이사 내정자 오는 12일 주총서 선임
한전의 새로운 상임이사가 내정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변준연 한전 원자력사업처장과 이도식 한전 성동지점 관리역, 장영진 한전 기술기획처장, 정찬기 한전 성동지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내정하고 오는 12일 주주총회를 열어 선임할 예정이다.
이도식 신임 상임이사 내정자는 한전의 재무처장과 경영혁신실장, 중앙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정찬기 신임 상임이사 내정자는 자금팀장과 기획처장, 인사처장 등을 거치면서 기획분야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장영진 신임 상임이사 내정자는 뉴욕지사 부장과 전력연구원 원자력연구실장, KEDO원전사업처장, 기술기획실장, 기술기획처장 등을 지냈으며 변준연 신임 상임이사 내정자는 KEDO사업처 사업관리역과 원자력사업처 사업팀장, 원자력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원자력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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